수술 후 후유증, 한방 재활치료 통해 회복 및 개선 가능_지이코노미
페이지 정보
조회Hit : 2,104 작성일Date : 21-06-24 15:49본문
전 세계가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다가오는 2026년 이후에는 국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노인병과 관련한 의료 및 양·한방 협진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년층의 환자들의 경우 다양한 건강 상 이유로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낮은 면역력과 회복력으로 수술 부작용 위험이 따르게 된다.
이렇듯 수술 후에는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 재발 및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진행할 경우 성공 확률도 떨어지고 재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관절의 운동 능력을 회복하고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집중 재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어깨, 발목 등 신체 모든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무릎에 가장 흔히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진행하는 수술 후 재활치료의 경우, 통증을 줄이는 물리치료와 진통제를 통해 수술 부위의 통증 신호를 뇌에 전달하지 못하도록 진행하며 통증을 줄인다.
또한, 한의원 재활 치료의 경우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침치료를 시행한다. 이 경우, 약물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장기간 침치료를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
특히 수술 후 근육과 인대 등 조직의 재생을 돕는 한약이 개선에 도움이 된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 한약을 꾸준히 복용해 손상된 수술 부위를 회복하고
침, 도수치료, 유럽식 슬링 등 한방 치료가 병행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양방과 한방의 재활전문의를 통해 복합치료를 진행한다면 보다 빠른 속도로 통증 완화가 가능하고 완치되는 시기도 앞당겨 일상으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도움말: 평택도솔한방병원 김동욱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