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관절통증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해당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연령대는 주로 노년층이 많습니다.
2015년에 미국에서 수행된 연구에서는
65세부터 85세까지의 연령층이 대상자 였는데요.
궂은 날씨가 관절통증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였습니다.
실제 임상진료시에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날씨로 인한 관절통증이 잦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절통증의 치료법은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로 구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방치료에서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연골주사, 인대강화주사, 뼈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적 요법을 고려할만 합니다.
한방치료에서는 관절을 강화시키는
한약을 복용하거나 약침치료 혹은 봉침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약은 예로부터 관절을 강화시키는데
탁월한 약재가 많이 있으며,
이런 약들은 대부분이 간독성이 없습니다.
또한 약침치료나 봉침치료로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치료를 병행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예방법은 관절 쪽의 부하를 줄여야 하고
관절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체중감량, 무리한 운동 회피가 필요한데요.
관절 혈액 순환이 잘 되기 위해서는
반신욕이나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도솔한방병원 정역석 진료과장님의
인터뷰를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